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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0일 공평매립장 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부지에서 시공사인 한솔이엠이(주) 대표이사, 환경부 및 도 관계자 등 많은 외부인사와 문경시장,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들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및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총 149억 3400만원(국비 39억 7000만원, 시비 13억 1300만원, 민자사업비 96억 5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반입호퍼, 음식물류 폐기물 건조시설, 소각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하루 36톤(음식물류 폐기물 16톤, 일반 생활폐기물 20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15년간 문경에스코(주)가 운영하게 된다.
또한, 소각시설 준공으로 매립장, 재활용 선별시설과 함께 생활폐기물의 종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소각처리에 따른 감량화로 매립장의 수명이 연장되는 등 문경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도시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음식물을 포함하여 65톤 정도이나 이중 상당량이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시 수분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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