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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로 한 업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주 경북전문대학 앞에 소재한 국수 판매업소 "밀 사랑"(대표 김춘자 , 53세)에서는 영주시 환경미화원 42명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 사랑”은 한 달 전 개업한 업소로 주 메뉴는 국수이며, 이 업소 대표인 김춘자 씨는 환경미화원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이번에 이렇게 식사라도 한 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마음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저녁식사는 업소형편상 전원을 수용할 수 없고 환경미화원들의 희망에 따라 12월 3일 및 12월 4일 이틀에 걸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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