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교육 창출에 장학성금 기탁
| 기사입력 2010-02-10 18:07:55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 장학회는 인재양성, 명문교육 창출에 힘을 기울인 결과 금년에 영양군 3개 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2명 입학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등지의 명문대학에 184명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영양군청에서도 젊은 인재가 창출되는 군민의 희망에 작년도 각종 사업평가결과 수상한 우수시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산림축산과와 건설재난관리과에서는 산림‧재난방제시책 우수시상금 중 200만원, 보건소에서는 보건사업통합평가 우수시상금중 300만원, 기획감사실에서는 도정역점시책추진 우수시상금중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일부군민은 매월 10만원씩 1년간, 공무원 1명은 매월 1만원씩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등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정성으로 모은 성금과, 장학재단기금 으로 금년에도 장학금 90명 135백만원(고등학생 30명, 대학생 50명, 특기생 10명) 및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80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군민,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사, 독지가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명문교육 영양군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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