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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6시 57분경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 뇌정산에서 이모씨가 등반 중 조난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9일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조난을 당한 이씨(부산거주, 남 66세)는 9일 오전 8시경 부산에서 산악회원 36명과 함께 출발하여 11시35분경 문경시 가은읍 상괴1리 고목나무 부근 진입로에서 뇌정산으로 등산을 시작하여 13시경 정상에서 일행들과 같이 점심식사 후, 혼자서 하산하는 길에 조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소방서는 16일 뇌정산과 백화산을 중심으로 소방헬기 및 구조견, 119구조대원 등을 투입하여 수색을 펼쳤으나 설 연휴동안 내린 눈으로 인하여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일 9시경부터 수색을 재개하여 119구조대원 20명, 경찰 70명, 시청 15명이 현재까지 수색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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