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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은 보건소와 함께”

| 기사입력 2010-02-26 15:05:11

영주시보건소는 노인인구증가로 늘어나는 치매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0년 건강행복대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관내 9개 보건진료소 50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노후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기억력 증진, 인지기능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속의 치매예방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영주시에서는 생활수준 향상과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노인성치매의 증가가 사회적,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연장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뇌졸증과 치매는 예방을 할 수 있는 질환으로, 위험인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생활습관의 변화, 조기검진을 통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바로 알기와 치매 예방법등 치매예방관리에 유익한 정보 전달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노년기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치매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주시 치매통합관리에 관한 문의는 영주시 보건소 의약관리담당(639-6433) 및 읍면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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