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 선포
대형화재 근절과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대책 추진
| 기사입력 2010-03-27 10:50:43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올해를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원천적 화재저감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현장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관내 주택, 공장, 차량, 축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인명피해 취약대상 및 계층에 대한 특별관리와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발생 및 재산피해 증가율 ZERO와 인명피해(사망자)를 전년 대비 10% 저감을 목표로 소방안전 맞춤대책 마련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비상구 안전관리를 통한 인명피해저감대책’은 비상구 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를 폐쇄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비상구 신고포상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 방호구조과 및 인터넷홈페이지에 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전용전화를 구축하여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처분을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화재안전관리 주체의 책임성 강화 대책’에서는 자력배상 확보를 위한 화재보험 자율가입을 독려하기 위하여 다중이용업관련단체 간담회를 추진하고 방화관리자의 안전관리 실현을 위한 중점 방화관리자 교육을 통한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불난 책임, 불낸 책임, 불끄는 책임’을 명확히 하여 시민과 함께 시민 안전에 관한 자기책임 실현 풍토를 조성하고, 화재가 발생한 곳,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을 선별해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근원적 화재저감과 사회 안전망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박용우 서장은 “2010년이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해진 만큼 화재취약대상 및 축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니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