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우리 지역엔 어림없다.
가축시장 앞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차단방역에 총력
| 기사입력 2010-05-19 15:33:39

6. 2 지방선거 투표소에 발판소독조와 손 소독기 설치하기로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 김포, 충북 충주 및 충남 청양에까지 확산되어 발생되었으며 구제역 발생원인이 발생국 여행과 사람 및 차량의 이동에 의한 것으로 중간평가됨에 따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더 차단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사람간의 접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2 지방선거 투표소 71개소에 신발바닥을 소독할 수 있는 발판소독조 150개와 손 소독기(소독젤)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사람의 출입이 잦은 시외버스터미널의 출입구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하여 터미널 이용객들이 신발바닥을 소독하도록 하였다.



또한 축산농가 및 일반시민들이 구제역이 다발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 일본 등지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축산농가와 관계자가 부득이한 해외여행 시에는 여행 전 읍면동에 신고하고 여행 후에는 공․항만에서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고 소독확인증을 수령하도록 더욱더 강력하게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시 예비비 1억6천만원외에 국․도비 1억3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소독약 및 방역복 등을 구입하여 농가에 배부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남안동․서안동 IC 초소 외에 축산집단부락의 주 진입로인 안동가축시장 앞에 이동통제초소(일명 대두서 초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5월 14일부터 출입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김한철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이 아무리 무섭고 전파력이 강한 질병이라 할지라도 축산 웅도인 경상북도와 그 중심에 있는 안동에는 절대 발붙일 수 없도록 축산농가, 단체, 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자“며 축산농가와 단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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