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소백산 철쭉 내달 초 절정에 이를 듯
| 기사입력 2010-05-21 15:14:19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근석)는 철쭉 만개 시기가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조금 늦어져 6월 초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쭉군락은 소백산국립공원 ‘연화봉~비로봉~국망봉’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능선을 따라 산행하다보면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망봉에서 늦은맥이재 방향으로 형성된 철쭉터널은 소백산 철쭉의 또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철쭉 감상 산행 코스

1코스 : 천동․어의곡․삼가․희방~비로봉~연화봉~죽령․희방(약6~7시간)
2코스 : 천동․어의곡․삼가~비로봉~국망봉~초암(약6~7시간)
3코스 : 어의곡~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재~을전(약7~8시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임근석 소장은 “소백산국립공원 철쭉개화시기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많은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을 하실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054-638-6196), 북부사무소(043-423-0708) 및 홈페이지(http://sobaek.knps.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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