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아동부서와 선봉회(회장 최덕선), 성주군태권도유단자회(회장 김정수)는 2010. 5.19~5.20(2일간) 성주, 벽진, 대가 3개 읍면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3차 지도․단속은 성주읍 술․담배소매점 및 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매체물(술․담배) 판매금지 지도와 청소년유해환경 관련 홍보물 배부,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19세미만의 청소년들에게 담배 및 주류판매 금지계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벽진면, 대가면소재지에는 술․담배소매점 뿐만 아니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여부』『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여부』와 을 집중 지도․단속하였다.

선봉회 최덕선 회장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현재 어른들의 몫이라며, 청소년들이 하교후 PC방, 우범지대를 전전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보고, 느낄수 있는 놀이문화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에 으뜸가는 단체로 앞장서겠다” 하시며, 각 읍면에 청소년 지도위원이나 자율방범대 등의 인원을 활용하여, 지도․단속의 폭을 넓혀나가길 당부하였다.


또한 태권도유단자회(회장 김정수)는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 되어 온 성주중학교~성주도서관, 성주초등학교 뒷길 및 성밖숲 주변 우범지대에서 청소년 범죄예방 및 사후관리를 주5회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단체로서, 이날 지도단속에서는 14명의 회원이 참여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신분증 제시요구 관련 홍보에 주력하였다.

김정수 회장은 매월 지도단속시 인력 지원 등 주관부서 및 여성단체와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