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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서경리 소재 간디문화센터(대표 문창식)가 2010년 5월 무료한방진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적극 보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디문화센터 2010년 5월 무료한방진료가 5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간디문화센터 임시 진료소(구 서경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대구 수성구 덕산한의원 신동민 원장의 침술로 이루어지는 이번 한방진료에는 소보면 생활개선회(회장 우순열)의 회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에 나선다.

군위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한방진료 시간 내에 간디문화센터로 오면 별도의 예약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간디문화센터는 2008년 11월부터 평균 45일마다 한차례씩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450여명의 지역주민이 혜택을 보았다.

간디문화센터 무료한방진료는 65세 이상 인구가 25%를 초과하는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파악하여 다각적인 지역 서비스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한편 간디문화센터 문창식 대표는 “승합차 등 교통수단을 확보하지 못해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분들에게 미안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