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주민 X-선 이동 검진 실시
| 기사입력 2010-05-28 18:45:57

영양군보건소(소장 은종영)는 2010년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엑스선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진 대상자는 호흡기계통증상(2주이상의 기침, 가래, 혈담, 미열, 피로감)이 있거나 과거에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는자, 결핵 고위험군에 속하는 당뇨병 환자를 비롯해 검진을 희망하는 일반 주민들이며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는 면역력이 약해 일반인에 비해 결핵 발병률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객담 검사 등 2차 검진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결핵환자 등록 시에는 항 결핵제 투약 및 추구관리 검사 등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자 및 사망자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2009년 통계에 따르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서의 결핵 신환자 신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무리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결핵을 발견하기 전에는 많은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켜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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