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에 영주출신인 김충영(52세)씨가 선출됐다.

이번 경북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영주영일초와, 영주여고 학교운영위원장과 2009년도 경북 학교운영위원회 영주지역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교육 발전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과 강남 부럽지 않는 학력 최우수교육청 등 영주교육 지원에 힘써 으뜸 영주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충영회장은“학교폭력 문제와 등하교 시간의 교통사고 발생 피해 사례가 없도록 녹색 어머니회와 함께 도 연합회 차원의 예방활동 실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선출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는 학교운영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에 대한 이해도 증진, 교육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 학교간 지역간 정보교환, 단위학교 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 방안 논의를 통해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조직된 구성체다.

김충영 회장은 “교육은 국가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원동력이고 미래에 대한 투자이므로 최우선 지원해야 할 분야이므로 일선 학교 교육의 부족한 점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요구와 바램의 전달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대처 방안을 마련 현장 교육 발전을 위해 도연합회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육청 직제 개편, 교원평가제, 교장 공모제, 교육위원 광역화 등 급변하는 교육 정책에 학교운영위원들의 신속한 대응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므로 23개 시 군 협의회를 4~5개 권역별로 세분화하여 권역별 대표제를 시행하겠다는 구체적인 운영계획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