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평균 2.4%상승....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 기사입력 2010-06-03 12:58:14

경산시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5만2,788필지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 전체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2.4%상승되었다.



이는 표준지 공시지가 평균 1.36%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고 상승지역은 대평동과 여천동이 각각 6.4%, 최고 하락지역은 신교동이 -3.3%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가변동 요인은 대구-경산 지하철 2호선 연장 공사 추진 진행(중산동, 정평동, 대평동, 대정동, 대동, 임당동, 중방동, 조영동)과 더불어 관리지역 세분화 지역과 도시지역(주거지역, 자연녹지지역)편입되는 하양, 진량, 와촌지역이 대폭 상승되어 각종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대상 토지 가운데 최고지가는 남천면 협석리 561-4번지 온천공 부지가 평방미터당 2천1백만원, 중방동 539-12번지 경북약국 부지가 594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용성면 고죽리 산221번지로 평방미터당 122원으로 조사됐다.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51.81%가 상승했고, 30.98%가 변동이 없으며, 16.5%가 하락세를 0.71%는 신규조사 대상 필지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경산시청 지리정보과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열람하거나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gbgs.go.kr)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에게는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경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