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는 남아공월드컵 개막에 즈음하여 우리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6강 막걸리 특별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지난 5월 10일 지역대표막걸리 16강 선발전에서 선정된 막걸리를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등 전국 21개 농협유통센터 매장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오는 6월 4일(금) 농림수산식품부와 aT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는 공동으로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깜짝 세일 행사 등 특별판매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판촉 개막식 행사에는 양조업체, 관련 단체, 전문가와 소비자 등이 함께 하여 우리 축구대표팀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축구공 슈팅, 행운권 추첨, 16강 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판촉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거나 당일 16강 막걸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막걸리 전용잔 세트, 막걸리 책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16강 막걸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행사는 전국 21개 농협유통센터 매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지는 12일(토), 17일(목), 23일(수)에도 진행된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의 술․세계인의 술로 사랑받고 있는 막걸리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응원함으로써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막걸리 붐(Boom)이 국내외로 계속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