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다
| 기사입력 2010-06-17 13:59:59

영주시 봉현면 이윤섭 면장 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공공근로 참여인원을 농촌 일손돕기에 전환 배치하고, 시청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과수 열매솎기 농작업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과재배의 주산지인 봉현면지역 1,200헥타의 과수농가는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5월 13일에는 봉현면 직원 14명이 와병중인 노좌3리 권용석농가를 도와 주었다.



5월 14일(월)은 영주시청 경제활성화팀 팀장 김재영 10명이 유전2리 김성수 농가, 5월 15일은 휴천2동 동장 류경도, 바르게 살기위원장 최경심 바르게 살기위원 20명이 노좌3리 장애인 농가 조용훈 과수농가 열매속기를 실시하는 등 많은 단체의 호응 속에 일손 돕기가 이루어졌다.



작업내용은 과수의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등의 농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 농가는 부녀자, 노약자, 가족의 질병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봉현면에서는 과수의 특성상 적기에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6월말까지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 중이며 공공근로 가용인력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윤섭 봉현면장은 “농촌 일손 돕기가 농민들에게 “꿈 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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