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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보건소에서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해, 재해 우려지역과, 방역장비를 재 점검하고, 모기의 서식처인 인공용기의 고인물 없애기와, 습기가 많은 장소, 취약지역에는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마을별로 주민자율방역단이 중심이되어,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쓰도록 읍, 면에 당부하였다.
또한 모기와 같은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모기유충, 성충 다량발생 신고센터(☎ 930-6570)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인성전염병 발생 방지와 2010년 방역추진계획 및 모기방제법에 대한 주민자율방역단 교육을 6월 14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역방법으로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물웅덩이 제거, 헌타이어 제거, 빈독, 빈깡통의 물 제거, 정화조 환기구멍 모기 방지팬 설치 및 정화조 뚜껑을 밀폐 시키고, 집 주변의 잡초 제거를 강조하며, 장마철에는 습지 장소도 많고, 모기도 많이 발생하므로, 인위적으로 습한 곳이 없도록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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