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권영택 영양군수
| 기사입력 2010-07-01 18:52:59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내일이 있다.



” 영양의 희망을 열기위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꿈과 희망을 노래 삼듯 불렀던 권영택입니다.



오늘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꿈을 현실로 앞당기기 위해 오늘은 언제나 준비하고 기반을 다지는데 몰두하는 시간으로 삼았던 권영택입니다.



떠나가는 영양을 손놓지 않고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불씨를 지피고, 종자를 심고 외부와 다리를 놓아왔던 권영택입니다.



군수로서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으로 only 영양을 외치며 지난 4년을 새로운 영양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던 이 사람입니다.



이제 4년의 준비를 끝으로 완성이라는 목표로 새로운 영양건설을 다짐하기 위해 change 영양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영양군의 핵심 500여 공무원 여러분!

변화, 즉 change(체인지)라는 말은 바꾼다는 것이며 바꾸는 데는 어려움도 아픔도 고통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바꿔지지 않고서는 달라질 수 없고 지난 삶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변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변화는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고 변화에는 풍파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only 영양을 만들기 위해 일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change 영양을 위해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생각도 바꾸고, 행동도 바꾸고 우리 내부에서부터 젖어 있던 패배의식, 실패의식, 부조화의 생각부터 바꾸어 새로운 영양을 완성시키겠다는 것입니다.



1948년 9월 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46명의 군수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짧게는 두 달을 일한 군수도 있었고 길게는 4년을 일한 군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46명의 역대 군수 중에서 유일하게 지난 4년, 향후 4년 8년간을 일하게 되는 군수입니다.



과거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요즘 8년이면 아마 몇 번의 강산도 변화시킬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변화를 강조하는 것이고 변화만이 우리 영양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저는 그 변화의 첫 번째 과제로 희망을 심어주는 창조 영양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세계는 이제 새로운 시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18세기 중엽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우리 인류문명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1970년 새마을운동으로 공업화, 산업화 속에서 빠른 문화, 빠른 성장을 외치며 달려 왔습니다.



하지만 빠른 문화가 여유를 잃어 버리게 했고 인간의 정서를 고갈시켰으며 나아가 복잡하고 경쟁적 삶을 강요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등장한 의식이 ‘ 웰빙(well-being)'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웰빙을 넘어서 ‘녹색성장(Green-Growth)이고 슬로우 라이프(Slow-Life)입니다.

저는 우리 영양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성장의 새로운 창조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창조도시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 영양은 내부 만족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군민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찾아오는 사람들을 웃음과 밝음으로 대할 수 있고 보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정책행정, 사업행정뿐만 아니라 서비스행정으로 군민들의 내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목표는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부자영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고추농사 하나만으로는 변화의 시대에 걸맞은 부자영양을 만들기에 부족합니다.

생산유통이 아니라, 가공유통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고추가공공장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고추만이 아니라, 채소와 고추와의 만남 산나물과 고추와의 만남 그리고 사과를 비롯한 명품농산물도 이제는 자체 가공을 통해서 상품화 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고추유통공사를 농산물유통공사로 확대시켜 영양농산물 전부를 상품화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녹색문화를 추구하는 관광영양을 만들겠습니다.



우리 영양의 자산은 청정자연과 전통문화입니다.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와의 만남 자연과 문학과의 만남 이것이 새로운 4세대 경제 산업입니다.

제 1세대 경제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라면 제 2세대는 가공, 유통 마케팅입니다.

그리고 제 3세대 경제 산업은 에너지산업입니다.



자연, 문화, 관광 상품은 우리 영양의 4세대 경제 산업이라 할 수 있고 이를 중점 육성시킴으로써 우리는 고품격의 영양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관광을 사업이 아니라 산업으로 보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명품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영양을 만들겠습니다.

변화와 발전의 시작은 인재라고 했습니다.

인재육성 없이는 새로운 변화도 발전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익히 알려져 있는 우리 영양의 명품교육을 다양한 측면으로 지원하고 양성화해서 명품교육 도시 영양을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목표는 달성이라는 고지를 점령했을 때 최상의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새로운 변화의 컨셉(Concept)으로 역대 유일하게 재임하는 군수로 취임하면서 저는 우리 영양군이 필요한 것 우리 군민이 바라는 것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그리고 목표달성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화합된 힘으로만이 가능합니다.



제가 앞장서고 달려가겠습니다.

그 달려가는 길에 강력한 우리 군민들이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 기관차의 동력은 바로 우리 군민들의 화합된 힘입니다.



저는 그 힘을 바탕으로 500여 공무원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소중한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의 빈자리 부족한 자리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저의 가족들한테도 감사를 드립니다.

선거기간 뜨거운 손을 맞잡고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아름다운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 7. 1 영 양 군 수 권 영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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