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 5기 일자리 창출 10대 전략 발표
좋은 일자리 6만개 등 지역일자리 22만개 창출
| 기사입력 2010-07-14 09:50:12

경상북도는 향후 4년간 도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게 될 「민선 5기 경북도정」의 지역 일자리 창출 마스터플랜인 「경북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을 7월7일(수) 발표했다.



도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총력체제 구축 민간부문 일자리창출 역량강화 청년층 실업해소 적극 추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확대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김관용 도지사가 공약한 일자리 22만개를 착실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 지역에 돈과 사람이 모이는 부자경북 실현

경상북도는 지난 4년간 국내외 기업유치, 희망근로사업 추진 등의 시책을 통해 지역일자리 97천여 개를 창출하였다.

[’10. 5월 고용률(통계청)]
특히 12조 6천억원의 국내외 기업유치를 통해 만들어 낸 일자리만도 7천여개(정상 가동되는 3~4년 후 31천여개)로 성과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지역의 고용률이 64.8%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인 경제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5기」에도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민선 4기 기간 중 마련한 일자리(97천개)의 2.3배에 달하는 22만개의 지역일자리를 창출, 지역고용과 경제의 확실한 안정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선 5기 일자리 창출 기본방향을 일자리 창출 총력체제 구축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청년층 실업해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지역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10대 전략도 마련, 먼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경북 형 신일자리 모델 발굴 등이 주요 골자이다.

새로운 일자리 도정시스템 정비, 일자리창출에 도정의 역량을 총결집

우선, 도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집중할 수 있는 도정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며 당장 7월 중 조직을 개편, 전국에서 최초로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도지사 주재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도 매월 개최, 지역일자리와 관련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소해 나감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간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도와 시군에 설치한 「지역일자리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지역별·계층별 각각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를 통합·운영함으로써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난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 평가시스템도 조기에 확립하여 부서별, 지역별 추진상황을 매월 확인·점검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의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도와 시군의 일자리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일자리 통계시스템도 마련,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 창출 우수 부서, 시군 인센티브 제공(’10년 1,690백만원 확보)


투자특공대 창설,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으로, 좋은 일자리 6만개 창출

국내외 기업유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판단아래 도는 앞으로 4년간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20조원을 달성, 좋은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리 중인 타깃기업 글로벌 대기업 기존기업 증액투자 신규타깃·관광프로젝트 등의 핵심사업을 집중 공략해서 소기의 성과를 일구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투자 특공대」도 구성·운영하고 외부전문가 위촉, 외국인 투자협의체 구성 등 인적 네트워크도 새롭게 정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예정이다.

※ 1단계로 외부전문 인사를 투자유치단장으로 우선 영입(’10. 7. 5)

또한 민간 및 공무원에 대한 「투자유치 보상제」의 확대 시행을 통해 투자유치 우수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를 도입, 투자유치 유인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 민간인 5억원, 공무원 5천만원까지 인센티브 지원 가능

한편, 투자유치는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절대적인 점을 감안, 구미 하이테크 밸리, 포항 블루밸리 조성 등 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기반구축이 완료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등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10. 7월 현재 산업단지 조성완료 25백만평, 조성 중 12백만평, 계획 10백만평
⇨ 조성·계획중 산업단지 22백만평×입주율 80%/279.4평(1인당) 적용시 62,992개 일자리

이외에도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사후 관리도 강화하여 지역기업의 활동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