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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자녀 다솜이 의 학습지도 및 우리 문화 이해 교육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솜이를 지도할 대학생 멘토 18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주교육청 교육장 박상오 주관으로 지난 2010. 7. 16(금) 14:00 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대학생 멘토는 신청자 접수를 받아 선정된 대구교육대학교 학생 3명, 타시도 교육대학교 학생 7명, 일반대학교 학생 8명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정이나 학교를 방문하여 15~20일간 매일 2-3시간씩 다솜이의 한국어 지도, 우리문화 이해 지도, 학습 보충 지도를 하게 된다.
지원을 받는 다솜이는 영주동부초등학교외 10개 학교로 초등학교 학생 23명과 중학교 학생 2명이 대학생 멘토 18명과 함께 다솜이의 개인 상황에 맞는 1:1 개별지도로 뜻깊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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