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여름철 현장농업기술 교육 실시

찾아가서 영농 궁금증을 해결하는

| 기사입력 2010-07-19 11:21:10

영주시에서는 바쁜 영농철 현장에서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 및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12일 안정 내줄리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11개 읍 면 동 20개 리 동에서 8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여름철 현장농업인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자나무그늘, 마을회관, 쉼터, 작목반 등 농업인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식량, 과수 사과,복숭아, 포도, 자두, 축산, 원예 수박, 고추 분야의 영농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작목별 전문지도사와의 질의 응답식으로 해결하고, 실물 표본 등을 직접 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벼농사, 사과, 복숭아, 자두, 수박, 고추, 생강, 한우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작목별 관리 요령과 장마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과수 여름전정, 생리장해 대처, 잡초방제, 수박과 고추의 비료주기, 축사관리 등 현장교육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갑수 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읍·면 마을별로 실시하는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꼭 참여해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