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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에서는 21일 오전 10시 영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육군 제3260부대 전경학 대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화재와의 전쟁" 수행 관련 2010. 화학테러 대비 전문교육 및 훈련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구조대원 직원 10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화학(화생방)물질 특성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대처요령 습득, 전문교육을 통한 기초지식 능력 향상 및 군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안길섭 구조구급담당은 "유독물은 주변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와 대기환경의 피해 유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학사고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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