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행안부“최우수” 도내“최우수”
| 기사입력 2010-07-22 09:32:30

영주시 김주영시장 은 2010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 경상북도 최우수에 선정되어 행안부로부터 2억원, 경상북도로부터 1억원의 상 사업비와, 경상북도로부터 포상금 3백 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영주시의 이 같은 수상결과는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최우수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영주시는 정부시책에 따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목표액 1,673억원 대비 107%(1,782억원)를 달성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주시는 2010년도 조기집행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해 박의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집행사항을 수시점검해왔다.



또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하여 1억원이상 401개 주요 사업에 대해 매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10억원이상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관리함으로써 조기집행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전 부서 직원들이 조기집행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와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주시는 조기집행의 시행으로 그간 관행화 되어왔던 하반기 집중 사업추진으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업시행 지연을 초래하는 각종 사례 근절하는 것은 물론, 주민숙원사업 및 희망근로, 공공근로사업 등의 우선시행으로 서민 생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조기집행을 통해 발주하여 조기 종료된 사업뿐만 아니라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모든 사업장에 대해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사 관리와 감독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간 경비에 대해서도 수시 지도감독을 통해 올바른 예산이 집행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조기집행을 통한 공공자금이 민간부문에 직접 유입되어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