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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의장 배명호)는 지난 7월 16일~17일까지 군 관내에 내린 살인적인 약 167mm의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과 농작물 침수 및 소하천 유실 등에 따른 피해상황을 살피기 위해 20일 간담회를 열어 계획돼 있던 제166회 임시회 오후일정을 연기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오후에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피해지역이 제일 큰 용암면 운산리 하천제방 유실로 인하여 농경지(참외, 벼)침수지역에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현장을 돌아보며 이병월면장에게 피해 규모에 대해 보고받고 군민들과 응급복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피해조사 상황에 따라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조속히 피해지역이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배명호의장은 매년 되풀이 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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