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
| 기사입력 2010-07-24 12:05:26

군위군(군수 장욱)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23일 오후 군청 제2회의실에서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철도문화 보전 및 관광활성화와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은 화본역사 복원과 급수탑 리모델링, 주변 조경 및 조각스토리텔링 공원 조성, 전통 술도가 복원 등을 내용으로 2012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를 통해 화본역은 군위군의 청정 이미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접목시킨 전국 제일의 철도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협약 후속조치로 군위군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1930년대 간이역의 모습을 복원, “돌담에 속삭이는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차여행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할 계획이다.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사업이 완료되면 삼국유사 가온누리와 부계면 한밤마을, 인각사와 군위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일연공원 등과 함께 관광벨트가 형성되어, 화본역이 군위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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