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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현재 남산면 인흥리에 조성중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필요한 자료 수집과 복원을 위해 지난 30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동국문화재 최정환 연구원장, 대구한의대 조춘호 교수, 반룡사 혜해 스님, 골굴사 적운 스님, 지역 유림 대표, 설씨 문중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총 선생의 고향에 대한 논란’을 최대 화두로 ‘설총 선생의 문헌기록 보존’, ‘인흥리 도동재의 역사’,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담을 설총 선생의 업적’, ‘성현의 의미에 대한 재조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종교·역사계 등 전문인들로 중앙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삼성현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조성 중인 역사공원에 설총 이두 문자 박물관, 위락 시설 등을 포함시키기 위해 삼성현공원 부지를 일대 자라지 못 주변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463억원이 소요되는 ‘삼성현 역사문화공원’(부지 26만2천㎡)은 지난해 12월 부지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가 현재 토목 진도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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