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체불임금과 각종 자재대금에 숨통
경산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 기사입력 2010-09-15 10:24:42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추석을 앞두고 인건비, 자재대 지급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144개업체에 대해 운전자금 208억1천5백만원을 융자 추천하였다.



이번 추석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 신청을 받아 시와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각 업체에 통보하여 추석전에 은행에서 대출받도록 하였으며 대출금 융자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이다.



시에서는 금년 중소기업을 도와주기 위하여 운전자금 537억3천5백만원 규모의 이차보전액에 해당되는 20억1천2백만원(시비 14억원, 도비 6억1천2백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융자추천업체에 우대기업 3억원, 일반기업 1억8천만원 한도로 대출이자의 3%(우대기업 5%)에 해당하는 이자를 1년간 보전하여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설 운전자금 144개업체와 추석운전자금 144개업체, 총 288개 업체에 이차보전액을 지원 하였다.



이번 융자 추천으로 업체에서는 추석대비 체불임금과 각종 자재대금 등을 해소하여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어 융자추천신청 금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향후 추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기업체 자금수요 시기에 맞춰 지속적 지원으로 2015년 수출 목표 100억불 달성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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