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0 추석맞이 종합대책 수립 시행
| 기사입력 2010-09-23 12:36:19

영주시는 9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편의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둥 추석맞이 종합대책 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는 종합대책은 추석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시민생활 불편사항 및 각종 사건·사고의 사전 예방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듯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귀성객의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추석성수품 수급관리 경제안정대책을 강구 환경정비 및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9개반 일일30명으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먼저, 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번개시장과 공설시장 등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추석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방문과 성묘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우회도로 이용안내 및 운수업체 종사자 사전 교육, 영주여객터미널 청결 및 질서유지를 계도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민불편 해소 대책으로 수도사업소에 1일 9명으로 공무원 및 대행업체와 함께 급수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중 상수도 안정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 의원, 공공보건기관, 약국을 중심으로 당번제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처치 및 후송을 지원한다.



한편,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비상 수거 상황반과 대행업체 수거 당번제를 편성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난종합상황실 운영과 재난대응 체계구축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였으며, 도로 건설공사 현장점검과 가로등을 정비하여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情이 있는 추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22개소)를 방문 위문하고, 특히,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독거노인 수급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틈세계층, 아동급식 지원 등 지원서비스체계를 구축하여 보살피기로 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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