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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는 주택화재 사망률 저감을 위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중이며 9월말 현재 170개를 설치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외부전원 및 외부음향장치가 필요 없이 내부에 배터리 및 음향장치가 일체형으로 내장돼 있고 별도의 전기배선이 필요 없이 거실이나 주방 등 천정에 나사못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적은 비용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경적을 울려 주변 사람이 빨리 인지해 초기진화 및 신속히 대피할 수 있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안동소방서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추석을 전후해 고향집과 친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주택을 직접 방문해 설치해주고 작동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은 소방법령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의무가 없으며 소방관서의 검사 및 점검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화재 사각지대로 화재의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이 힘든 실정이다.
안동소방서는 주택화재 중 단독 및 다세대 등 개인주택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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