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와 함께한 도로명주소
| 기사입력 2010-10-11 10:32:18

영주시는 2010 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인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행사장 내에 종합안내소에 “2012년부터 찾기 쉽고 위치예측성 있는 도로명주소로 바뀝니다.”라는 홍보용 배너를 게첨하고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영주시 도로명 부여사유와 위치예측성 있는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설명하고 도로명주소 접지형 지도, 안내지도가 그려진 손수건 등을 배부하며 100여년 동안 써 온 지번주소체제를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이루어진 선진국형 도로명주소로 전환함에 있어 주민혼란 방지와 도로명주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주시는 지난해 시내지역 10개소에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설치한데에 이어 올해 풍기인삼축제를 앞두고 풍기읍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2개소를 선정하여 지역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지역안내판에는 풍기읍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넣어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지역 특산물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하여 도로명주소 안내뿐만 아니라 축제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에 대한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내년도 전국일제고지와 2012년 도로명주소의 법적주소 전환에 차질 없도록 앞으로도 각종 행사, 언론매체, 안내도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 도로명주소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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