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꽃매미 2차 일제공동방제 실시
13일, 14일 양일간 영천시와 공동방제
| 기사입력 2010-10-11 12:43:41

경산시는 오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과수원 2,426ha(포도1,534, 기타과수 892ha)에 사업비 1억9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꽃매미 2차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꽃매미는 5월중순 이후 알에서 부화하여 포도 줄기의 즙액을 빨아 포도성장을 저해하고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과실의 품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 5월 25일에 1차 일제 공동방제에 이어 2차 일제공동방제는 인근 영천시와 공조해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하며, 13일과 14일 양일간 한 농가도 빠짐없이 일제 공동방제실시 할 수 있도록 농가에 독려를 하고 있다.

꽃매미는 2006년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다가 2008년부터 경산과 영천 등 경북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인근 야산 산림지역에 가죽나무, 참죽나무, 머루나무 등에 서식하다가 포도, 복숭아 등 과수원 산란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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