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체험 봉사활동
| 기사입력 2010-10-11 12:52:46

성주군(군수 김항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대상자 레디녹다오(베트남)외 19명은 8일 오전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자원봉사는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에 위치한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 손.발톱정리 및 마사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서툰 한국말과 문화를 배워가며 제2의 고향인 한국인으로 변화하는 과정속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가족사랑 및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 못지 않았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며 주변사람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문교육사업은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리적 접근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합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지도사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1:1수업방식으로 대상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주2회 1회당 2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한국어교육과 아동양육 교육, 임신출산지원, 생활상담,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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