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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고춘희 는 지난 27일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수확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 최병준씨 과수원(600평)을 찾아 사과수확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문경119안전센터 직원 5명, 여성의용소방대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됐다.
한편 고춘희 대장은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것도 의용소방대의 할일이라며 힘든 농촌 일이라 손에 익지 않아 부족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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