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
| 기사입력 2010-11-01 15:04:40

군위군(군수 장 욱)에서는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교육청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90여명이 방문하여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영양교사들이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 친환경 급식 확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새송이버섯 재배농가와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현장체험을 한 영양교사들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정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고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면서,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더욱 믿고 먹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박재범 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 곳 중 하나로서 학생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친환경농산물이 더욱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영양교사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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