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1년 업무보고회 열어
경영전략사업 발굴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박차”
| 기사입력 2010-11-03 14:05:41

성주군은 11.1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읍면장,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군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 업무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올해 군정의 주요성과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사,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 개방을 통한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소득이 창출되는 관광사업의 기반 조성으로 4계절 관광객이 들끓는 관광성주 조성, 지역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동지원, 명품참외 생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성과가 보고되었다.

또한, 협회장기 전국남녀 하키대회 및 문화체육부 장관기 전국탁구대회, 성주컵 국제하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굵직한 대회를 유치 성주군 브랜드가치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로 인해 성주군은 현재까지 중앙 및 도단위 평가에서 2010년 지역특구 운영성과 전국대상 수상 및 2009년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14개분야에 상 사업비 11억여원, 시상금 300백만원을 수상하였다.

내년에는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한 미래 성주가 먹고 살수 있는 사업 발굴을 최우선과제로 성주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와 고품질 참외생산 기반을 조성키 위한 참외박스 규격화(10kg)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노동력 절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다목적 전동차 개발보급 등 각종 신기술 보급으로 명품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쓰레기소각장의 소각열을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입지 강화, 세종대왕자태실과 한개마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형 체험관광상품 개발로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명품참외로 절반의 성공을 이루었지만 참외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까지 보장해 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미래 성주의 성공의 키를 찾아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각오로 시대의 흐름을 앞서는 새로운 성주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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