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건강 한마당 축제』가 동호회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산시생활체육회 주관으로 “온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이라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건강증진 프로그램 동호인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성과 발표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경산1대학 경호무도학과의 태권도 춤과 대구 가톨릭대학의 현대무용을 시작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최병국 경산시장, 최상길의회의장님, 경산1대학, 대구미래대학 총장님, 각 의료단체 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귀빈 귀빈이 참석하여 동호인들의 축제를 축하하였다.

경산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회원들의 영남농악으로부터 멋진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청소년의 우렁찬 기합소리, 성인팀의 신명나는 에어로빅, 어르신들의 멋진 춤판이 펼쳐졌으며, 영남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응원무와 함께 참석한 모든 사람이 어울림 한마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시 보건소의 식단전시회와 건강체험코너, 부림 한방요양병원의 동맥경화검사, 세명병원의 골밀도검사와 발 마사지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경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