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문화회관(관장 최재해)은 지난 1일부터 12월말까지 2개월간 뮤지컬잉글리쉬, 한우리독서논술, 창의역사논술, 키성장농구교실, 신나는 과학교실 등 6개의 어린이강좌와 경산사랑, 자기주도적학습코칭, 디지털카메라, 리인댄스, 웃음치료, 꽃꽂이 & 풍선파티 등 7개의 성인강좌 등 총 13개의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다.

문화회관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790명의 시민들이 수강신청을 했다. 이번 특별강좌는 기존 실시되는 일반강좌와는 별도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의 열정을 채우기 위해 폭넓은 분야의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재미있는 재테크, 돈버는 재테크” 강좌는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의 협조로 시민들이 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수 있는 기초 경제지식과 올바른 투자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모의 생각이 아이를 만든다’,‘행동 유형을 알면 학습동기가 보인다’,‘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가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는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프로그램에 많은 학부모들이 몰렸다.

한편, 경산시문화회관은 이번 특별강좌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학 전 아동 및 청소년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개설하여 세분화되고 품격있는 평생교육 실시로 교육만족도를 높여오고 있으며 그 결과 2008년 문화강좌 이용이원이 1,562명에서 2010년 금년도에 3,094명으로 2008년 대비 98%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