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한마음 전진대회 열린다.
| 기사입력 2010-11-03 16:30:10

경산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마음 전진대회가 4일(목) 오전에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지도자, 회원등 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여는 힘! 농업, 희망을 심는 꿈! 농촌”이라는 주제로지역사회의 선도적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인여성농악단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에는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2명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에 이어 오후에는 윷놀이, 줄다리, 날아라 고무신 등 민속놀이 경진과 읍면동 회원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이날 이태암 경산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농업의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여성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 전진대회를 통해 하나로 뭉쳐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의 주체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생산, 가공, 판매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지향적인 산업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의 기술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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