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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FTA대책특별위원회(이하 FTA특별위)가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3일 경산을 찾았다.
FTA특별위는 이날 오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태암 부시장, 지역 축산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 간담회를 열어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지역 농업인들은 FTA 체결에 따른 피해 규모 예상과 정부 대책, 가축분뇨 처리시설 확대 및 지원, 양계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 폭락 정부 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FTA특별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수렴해 FTA대응 중장기(2020)경북농어업 발전전략과 한·EU FTA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 농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008년 학자, 연구·행정 전문가, 농어업관련 단체 회원 등을 구성으로 도지사 직속으로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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