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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올 11월부터 2011년 2월말까지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체납액이 367억으로 체납액이 많아 시 재정압박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80억원 징수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 할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세무과 전 직원과 읍면동 직원에게 책임 징수 임무제를 부여하고, 세무과, 교통행정팀에 「체납전담 징수팀」을 구성・운영하여 체납자를 대상으로 1대 1징수 독려, 야간 및 휴일을 이용한 현장 방문 징수활동 등 시와 읍면동이 유기적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체납세를 징수한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영치시스템을 활용하여 밤낮없이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급여 및 예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세 납부 편의를 위해 고지서 납부를 비롯해 현대, 삼성, 신한카드 납부, 계좌입금 등을 통해 납부토록 하고 있으니, 원활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체납세 납부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체납세 납부와 관련해 기타 문의사항은 경산시 세무과 징수팀(☎810-579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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