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시방역대책 강화 추진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영
| 기사입력 2010-11-17 10:37:42

경상북도는조류인플루엔자 연중 상시방역대책을 추진중에 있으나, 북방철새 도래 시기인 11월이 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도 및 가축위생시험소, 시․군에 AI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설치, 운영과 더불어 가금 사육농가 임상예찰 및 방역취약지역(재래시장 가금류 판매 및 운반차량, 가금류 불법도축지역 등) 예찰․소독을 더욱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8년 AI 발생원인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 결과 철새를 통한 발생으로 밝혀졌으며, 지난 10월 일본 홋카이도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1)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AI 발생 대부분이 철새 등 야생조류가 주원인임에 따라 철새 도래시기에 가금류 농장 주변 예찰강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가금류 농장에 대한 임상관찰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협, 방역본부, 양계협회 등으로 예찰팀을 구성하고 농장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북방철새 도래시기(11~12월) 및 철새 통과시기(3~4월)에는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임상예찰이 강화된다.



적극적인 AI 상시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2008년까지는 농가 신고에 의존하던 수동적 방식을 탈피, 유입 경로별(철새.텃새 .닭.오리.메추리) 사전 검사를 실시하는 등 AI 조기 검색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철새도래지 야생조류와 재래시장 유통 가금류, 육용오리 농장,종계장 등 가금이 사육되고 있는 모든 지역에 대해서 주기적 으로 AI 검사를 실시하였다.

현재까지 AI 검사결과 육용오리(530건)와 관상용․전시용 조류 사육농가(3호)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고,철새도래지(2개소)의 야생조류 분변검사, 종계장(11호)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재래시장(32개소)에 대해서는 운반차량 소독실시와 함께 유통되는 가금류에 대해서는 월 2회 이상 AI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금번 AI 상시방역대책 강화와 함께시.군의 예찰팀 구성 및 예찰실시 여부, 시군 자체 교육, 홍보 추진상황, 전반적인 AI방역 추진실태와 농가 현장점검 등 AI 상시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시 농장 출입차량 소독시설을 갖추지 않았거나 소독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 유통업자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거 과태료(50~300만원)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지도를 실시하는 등 AI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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