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군위군 인문교양강좌 수료식 개최
주민들의 생활에 여운을 던져주는 작은 선물로 남아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7 14:17:32

군위군(군수 장 욱)에서는 2010년 9월부터 10회에 걸친 군위군 인문교양강좌를 운영하여 11월 16일 오후 7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인문교양강좌는 『퇴계와 영남유학』,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동서양 고전문학에 대한 10개의 강좌로, 고전문학을 통한 동서양 철학을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은 2개월여의 짧은 기간동안 운영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평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동서양 문학과 철학에 대한 설명을 들어 유익했을 뿐만 아니라 무미건조했던 일상생활에 작은 여운을 더해줌으로써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준 선물과 같은 기간이었다’고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주민들의 문화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0 군위군 인문교양강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군위군과 계명대학교 인문대학 부설 논리윤리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행한 과정으로, 군위군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한 이래 금년까지 3회 인문교양강좌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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