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부석면 임곡2리 「한밤실 녹색농촌체험마을」개소식을2010. 11. 20일 11:00시에거행한다.

당일 개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테이프 절단, 농어촌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여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녹색농촌체험마을」의 참모습을 보여준다.

영주시 부석면 임곡2리는 소백산 아래 부석사 인근에 자리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83가구 170명이 살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각종 농산물이 풍부하여 도시민 체험관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4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총 211,000천원(보조 200,000천원, 자부담 11,000천원)으로 황토웰빙 숙박 및 체험공간을 2010년 11월 완공하고 주변정비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여 「한밤실 녹색농촌체험마을」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농특산물 재배 및 수확체험, 산나물채취, 송이채취, 장뇌삼 캐기 등 다양하게 추진되며,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며,향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부가가치를 증진시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전국 최고의 휴양, 체험관광 공간으로 가꾸어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