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사과수출촉진 판로개척 나서 !
타이페이 청과물 도매시장 집중 홍보 나서
| 기사입력 2010-11-25 13:48:43

경상북도는 11.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경상북도 수출사과『DAILY』수출촉진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시장개척 활동에는 경북도와 도내 사과주산지 시군,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 농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데일리(DAILY)』 수출사과 판로개척과 집중 판매촉진 홍보활동을 벌인다.



타이페이 청과물 도매시장에 『DAILY』집단 판매상가 조성이번 수출 시장개척 행사의 주요활동은 △대만에서 사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데일리(DAILY)』사과 수입 바이어를 초청, “경북의 밤”행사를 개최하여 경북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확대를 도모하고,『DAILY』사과의 대만내 홍보를 위하여 타이페이 청과물도매시장내에『DAILY』집단 판매상가를 조성하고, 현지 언론매체에 홍보하는 등 대만 소비자들에게『DAILY』사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7년 대만에 첫 경북사과 수출 시작 자체 브랜드『DAILY』를 개발 2008년 대만 특허청에 상표등록

그동안 한국사과의 수출을 주도해 온 경상북도는 지난 2007년 대만에 첫 경북 사과수출을 시작해, 독자적으로 경북수출사과 자체 브랜드 『DAILY』를 개발해 2008년 대만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함으로써 고급 수출사과로 이미지를 바꾸었다.



DAILY사과 수출량도 2007년 108톤에서 2009년 1,654톤으로 늘어경북 사과 수출량도 2007년 수출 판매개척 첫해에는 108톤 256천불이었으나, 2009년에는 1,654톤 3,804천불로 6배이상 늘어났다.



『데일리(DAILY)』사과 수출 촉진위해 수출전문단지 조성, 국제 상표 등록도 확대한편, 경북도는 『DAILY』사과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영주시, 안동시, 봉화군 등 도내 사과주산지 6개 시군에 데일리사과 수출전문단지 10개소(670ha)에 봉지씌우기, 친환경 기자재 등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당도 13브릭스, 색도 90%이상의 고급 품질의 사과생산을 적극 지원하고,신규 시장개척을 위해 2009년에는 미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도『DAILY』사과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 하였다.

그 결과 현재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에는 출원 중에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 수출사과『DAILY』는 당도도 높고 색택이 좋아 대만시장에서 고급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대만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과수입 바이어 초청 등 판로개척 활동을 계기로 대만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에도 사과 수출을 확대 도내 사과농가의 소득증대와 국내시장의 안정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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