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농촌
새기술 보급 도 단위 현장교육 실시
| 기사입력 2010-11-25 13:57:46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11. 25일부터 26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급 지도공무원 273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정보를 농업인에게 전달 농사만 지어도 부자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2011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2011년 1월과 2월에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비 작목별 고품질 생산기술, 불량환경 극복기술, 에너지 절감기술, 새로운 농업기술개발 현황,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시군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됨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년과 달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 변화에 대응한 지도공무원의 시장 환경 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경영․마케팅과정」을 신설,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지역의 대응방안,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전략 등의 교육을 강화했다.



과정별 교육운영은 식량작물과정에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밭작물 생산기술,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 및 방제대책, 지난해의 기술보급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내년도 사업 계획 전달과 원예작물과정에는 블루베리 재배기술, 불량환경 극복기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딸기 고설수경재배 교육축산과정에는 내년도 축산기술보급사업 방향과 가축분뇨 주요정책방향 및 최근 신기술, 축산분야 HACCP 현장기술지도 요령, 한우 명품화 추진사례, 미생물 이용 축사악취 경감기술농촌자원과정에는 농가맛집 품질관리방안,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자연치유 건강법, 디지털 시대와 사이버 농업농업경영․마케팅과정에는 내년도 농업경영사업 방향, 지역 농특산품 스토리 브랜드 전략, 동북아 국가간 농산물 생산비 비교분석, 농산물 전자상거래 성공전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내년도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지구온난화, 고유가로 인한 농자재비 상승, 환경친화적인 농업 등 여건변화에 대비한 저탄소 녹색 성장에 발맞추어 함께 성장하고 신재생에너지 농업적 이용 등 최첨단 연구지도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에게 생산에서 유통까지 팩키지화된 새로운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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