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과수 FTA기금사업비 전국최다 확보 !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457억원, 전국 1,479억원 중 31% 확보
| 기사입력 2010-12-01 16:32:40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79억원, 전국 211억원 중 37% 확보

경상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전국 최대의 과실 생산지로서 한․칠레 FTA타결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과수산업의 구조개선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인다.



2011년도 과수 FTA기금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536억원(국비 154억원)을 확보, 이는 전국 사업비 1,690억원(국비 465억원)중 32%를 차지한다.



과수 FTA기금사업은 한.칠레 FTA협상 타결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과수산업의 구조개선으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는 ‘04~’10년까지 2,727억원(시설현대화 2,442, 기반조성 285)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2017년까지 2,273억원을 추가로 확보 과수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단위 사업별로 살펴보면...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실에 대해 생산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키낮은 사과원 조성, 품종갱신, 지주시설, 조수방제시설, 관정개발, 스프링클러, 점적관수 등을 설치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구조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11년도에는 김천, 상주, 안동 등 19개 시군에 457억원(국비 91억원)이 지원된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집단화(과실면적 30ha이상)된 과실주산지에 용수공급, 농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11년도에는 5개 시군 10개 지구(김천1, 안동2, 영주1, 상주3, 예천3)에 78억원(국비 6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사과, 포도, 복숭아 등 전국 최대의 과실 생산지로서 FTA 등 시장개방화가 가속화 될수록 과수산업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생산비용은 줄이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켜,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현대화와 효과적인 과수산업 구조개선이 시급하므로 국비를 최대한 확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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