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선비정신을 갖춘 21세기 창조적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의 정착을 위해 12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영주시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선택,평생학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평생학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평생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영주시평생학습기관∙단체, 공무원,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마을평생학습리더양성교육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광평 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인사와 김주영 영주시장의 축사, 이영직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남선 대구대학교 교수의『평생교육을 통한 살기좋은 고품격마을 만들기 전략』, 최돈민 상지대학교 교수의『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기조강연이 있다.

윤기찬 동양대학교 교수를 좌장(座長)으로 영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권역별 평생학습관 사례 및 공모지원사업 특성화 프로그램 사례 발표자를 비롯하여 토론자들이 함께 자리해 『고품격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한 영주평생학습 육성전략』에 대한 사례발표와 패널 토의를 가진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평생학습의 현실을 조망하고, 평생학습의 성과를 진단하고 공유하는 계기마련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제고와 평생학습 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통해 평생학습의 생활화를 도모하고 평생학습기관에 대한 행정지원과 프로그램 개발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전국의 모범이 되는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