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대폭 증가
| 기사입력 2010-12-08 17:13:51

의성.군위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진현)은 2010년 음식점과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허위표시 14건, 미표시 20건 등 총 34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하여,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이는 2009년 19건과 비교하여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약 80%정도 증가된 것이다.

최근에는 의성.군위 지역 모음식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850kg, 7,000인분에 대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표시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였다. 

의성·군위농산물품질관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식점 및 농,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행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점 및 농, 축산물의 원산지표시제의 정착을 위하여 농,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사항이 의심스러울 때는 1588-8112번이나 의성, 군위출장소(054-832-6060) 또는 품관원 홈페이지[http://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