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조기극복을 위한 손길 이어져
백대현 | 기사입력 2010-12-15 19:06:11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영주지역까지 번지면서 영주시에는 구제역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과 자원봉사 신청, 통제초소 근무자들을 위한 위문품이 잇따르고 있다.



경상북도 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영주시청에 마련된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 방역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성금 100만원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영주시 구제역 방역활동이 전 지역으로 확대된 지난 9일부터 영주시의회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민간단체의 물품기탁과 현금기탁이 이어져 이동초소 근무자들에게 빵과 음료수 등의 간식과 장비가 전달됐다.



특히 광역 방제기 제조업체인 (주)한성 티앤아이(소장 윤영식)에서는 영주시 구제역 방역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14일부터 2개월 간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성 티앤아이에서 제공한 장비는 최대 150m 방역범위 소독약 살포기(울트라 2500, 290마력)로 대단위 축사의 보건방역 및 조류독감, 구제역 등 가축질병 초기진압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현재 매몰지역 및 위험지역에 2대를 배치시켜 주변 소독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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