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논농업다양화 시책」평가, 경북이 휩쓸다 !
논에 타작물재배 분야 종합평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도 선정
| 기사입력 2010-12-17 13:08:35

6개 전분야(최우수 3, 우수 3)수상, 사업시행 첫해 최대 성적 달성



경상북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2010년 논농업 다양화 시책』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도로 선정되는 등 6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최우수3, 우수3)을 거두어 평가 첫해 모든 상을 휩쓸었다.



『2010년 논농업 다양화 시책』은 정부에서 쌀 재고누적에 따른 쌀 생산조정을 위해 논에 벼 이외 대체작물 재배시 ha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이 쌀 과잉생산문제 해결과 함께 콩, 옥수수 등 부족한 식량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전 종자확보와 함께 특별추진반을 가동하는 등 체계적인 독려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분야별 수상내역을 보면「논에 타작물재배 최우수, 경상북도」는 광역자치단체 대상 논에 타작물재배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도로 선정, 「특화작목 재배단지 최우수, 문경 황장산오미자작목반」은 단지규모화, 생산비절감, 경영개선 평가결과 최우수단지로 선정「쌀들녁별 경영체 최우수, 의성 구천고품질쌀생산단지」는 들녘별 경영체규모, 생산비절감, 경영개선 평가결과 “고품질쌀” 최우수 단지로 선정「논에 타작물재배 우수시군, 상주시」는 논에 타작물재배 실적, 타작물재배단지육성, 지자체 투입예산 등 평가결과 우수시로 선정「논콩 재배단지 우수, 안동 수1・2리 콩작목반」은 단지규모화, 생산비절감, 경영개선 평가결과 우수단지로 선정「사료작물 재배단지 우수, 경산 조사료사업단」은 단지규모화, 생산비절감, 경영개선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돼는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도 관계자는“지역농업인의 아낌없는 협조로 큰 상을 받았다고 말하고 논에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더욱 확대 시행하는 만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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