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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대구광역시소상공인지원센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행복한 동행! 2010 대구·경북소상공인창업박람회"가 12월 11일(토) 성황리에 폐막했다.
금번 창업박람회는 12월 9일(목) 개막하여 3일간 대구 EXCO 1층 전시관에서 110업체 170부스가 참가하였으며,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와 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외 여러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지역 유일의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메인행사인 전시관 운영(대구ㆍ경북관, 프랜차이즈관, 창업인프라관, 창업상담지원관, 창업보육관) 뿐만 아니라, 창업가이드북 전시, 창업적성검사, 창업상담, 커피아카데미, 유망아이템 사업설명회, 서예가가 직접 제작해주는 글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본 행사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 관람객 2만2천여명, 가맹상담 4,612건, 가맹계약건수 1,088건, 가맹계약금액 3,015백만원이라는 결과를 낳은 이번 박람회는 2008년 이후 최대의 실적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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